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시현/작중 행적/1부 (문단 편집) == 2006년 12월 31일 ~ 이경, 못다한 이야기 편 == * 139화 외박 복귀 날이 되고 중대로 돌아오기 전 주희린에게 "사회에서 뭣도 없는 게 군대 와서 까칠하게 군다"고 신나게 씹힌다. 정작 라시현은 재벌 3세라 '사회에서 뭣도 없는'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는 절대로 아니라는 게 함정이다. 외박을 가는 류다희와 마리아에게도 '라시현 얼굴 안보고 외박 나갈 수 있어서 좋다'고 뒷담화를 까인다. 이들은 외박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수경으로 진급한다고 좋아하지만, 라시현의 엄포를 떠올리자마자 다시 풀이 죽는다. 외박 복귀 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김세이]]를 괴롭히고 있던 [[박율]]에게 술집에서 받아온 북방신기 현조의 사인을 건네준다. 눈이 돌아갈 정도로 감격한 박율은 라시현의 목을 냅다 껴안고 "앞으로도 충성 충성 하겠습니다!!"라며 외치고, [[김세이]]는 '라시현 수경님은 정말 자상한 선임이신 것 같다'는 착각에 빠진다. 1소대원들이 다 모이고, 한해의 마지막을 기념해 [[치킨]]과 [[피자]]를 배달시켜 회식을 한다. [[송미남]]의 말로는, [[라시현]]이 돈을 제일 많이 냈다고. 송미남이 '가슴을 열어라'를 제안하자, "그걸 꼭 매번…"이라며 혀를 차면서도 허락해준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한 야자타임에서, [[고효원]]은 [[주희린]]이 챙짱 주관하에 받데기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화장실 신고식을 자신과 동기 [[김세이]]에게 했음을 폭로한다. * 140화 [[고효원]]의 폭로로 1소대원들이 전부 얼어붙고, [[라시현]]이 "1소대 잘 돌아간다"고 싸늘하게 한 마디 한다. 물론 옆에 있던 [[송미남]]과 [[오덕희]]는 어쩔 줄 몰라 벌벌 떨고, 분위기를 잡는다. 뒤이어 [[고효원]]이 [[정수아]]가 후임들 몰래 불러내 갈구는 걸로 오해할 소지가 다분한 뉘앙스의 말을 한다. 라시현은 "정수아가 애들을 얼마나 잡으면 신병이 저러냐"고 핀잔을 주고, 정수아를 아끼는 [[송미남]]은 눈에 띄게 당황한다. 흉흉해진 분위기 속에 회식은 종료되고, [[박율]], [[송미남]], [[허정인]]과 함께 TV 앞에 모여 [[맥주]]와 [[과자]] 안주로 2차를 가진다. 맥주를 마셔 약간 알딸딸해진 상태로 '애들은 풀어주면 안되고 조져야된다'고 강조하며, 새해부터 챙짱이 된 [[박율]]에게 챙짱이 직접 나서지 말고 받데기들 시켜서 애들을 조지라고 지시한다. 이 때 직접 조져야 마음이 편하다는 박율의 대사가 압권. * 141화 * 이경 시절 [[방순대장|중대장]]과의 면담에서 중대장이 아버지의 직업을 묻는다. [[라시현]]은 아버지와 자주 부딪히기도 하고, 자신의 군 생활이 아버지의 지위로 인해 좌지우지되는 걸 원치 않아서, "그냥 회사에 다니십니다"라고 적당히 얼버무린다. * 그리고 현재로부터 별로 오래 되지 않았을 시점, [[류다희]]와 [[마리아(뷰티풀 군바리)|마리아]]가 아침에 TV 뉴스를 보고 있었다. 마침 [[라시현]]의 아버지 라인혁 라성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에 대해 지병을 핑계로 소환을 연기하려 한다는 뉴스가 나오자, 류다희는 [[휠체어]]에 앉아있는 라인혁을 욕하면서 '항상 있는 놈들이 저따위니, 나라가 발전이 안 되는 거다!'라고 언성을 높인다. 그 광경을 본 [[라시현]]은 간접적으로 패드립을 들어서 그런지 인상을 찌푸리더니, 이내 [[류다희]]의 뒤통수를 한 대 후려친다. 그리고 왜 때리냐는 류다희의 반발에, "아침부터 하라는 일은 안하고 TV나 쳐 보고 있는걸 보니 한대 쳐야겠더라"고 둘러대고 "저 사람들 걱정할 시간에 니들 인생이나 걱정해라." 라며 쏘아붙인다. 류다희는 어이없어하면서 '아침부터 지랄이야'라고 속으로 중얼댔고, 마리아는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해 한다. 이런 반응을 봤을 때, 평소에 근접기수 후임들이 TV 보는 거 가지고 뭐라 하지는 않았던 모양. * 새해가 되어 1소대원들이 단체로 진급하고 [[라시현]]은 예전에 있었던 진급주 제도를 다시 부활시킨다. 그 목적은 수경으로 진급한 [[류다희]]를 괴롭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류다희]]가 괴로워했을 때 상당히 즐거워했던 것과, 벌칙이 '수경들의' 댄스타임인 걸 보면 알 수 있다.] 류다희가 "[[오덕희]] 수경의 진급 때도 안 했다"고 물귀신 작전(…)을 시전하자, 바로 오덕희도 참여할 것을 강요했다. 간단한 규칙과 함께, "다 마시지 못하면, 수경들에게는 근무 전 남자 직원(경찰관)들의 앞에서 댄스타임을 시키겠다"는 벌칙을 걸었다. [[류다희]]가 진급주를 마시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라시현은 역시 "오호호~!"거리면서 상당히 재미있어 한다. 그러더니 정작 [[현봄이]]가 진급주를 벌컥벌컥 마시자, '저걸 진짜로 마시냐'는 듯 상당히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다. 결국 [[현봄이]]가 억지로 너무 많이 마시다 자신의 얼굴에 술을 토하자, 자기 아래 소대원(=1소대 전체)에게 각종 깨스를 걸어버린다. 애초에 자기 때는 안 했던 진급주 제도를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부활시킨 것에다가, 벌칙까지 만들어서 마시도록 강요했기 때문에, 원인 제공자가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돌린 격.[* 따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주모자들은 깨스 먹었고, [[라시현]]이 저 꼴을 당했으니, 향후에는 진급주가 다시 다뤄지진 않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평가는 "역시 계급이 깡패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라시현/작중 행적, version=642, paragraph=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